‘더러버’ 타쿠야, 아슬아슬 위태위태 브로맨스 선보여…이재준과 케미 폭발

입력 2015-04-0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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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사진= Mnet ‘더러버’ 캡처

‘더러버’ 타쿠야, 아슬아슬 위태위태 브로맨스 선보여…이재준과 케미 폭발

‘더러버’

4월 2일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 테라다 타쿠야(23)는 이재준(24)과 룸메이트로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첫 등장했다.

이 날 ‘더러버’ 방송에서 타쿠야는 방을 구하는 사이트에서 봤다며 이준재(이재준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한꺼번에 석 달치의 방세를 건네는 타쿠야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준재는 얼떨결에 그와 동거 첫 날을 보냈다.

극 중 배낭여행 중인 일본인 관광객으로 등장한 타쿠야는 쾌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친화력을 보이며 동거 하루 만에 룸메이트로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타쿠야는 앞서 진행된 ‘더러버’ 제작발표회에서 일본에서는 연기를 해봤지만 한국에서는 첫 드라마 도전으로 한국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었다.

하지만 이미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인증한 타쿠야는 다소 서툴고 어눌한 설정에도 사랑스런 꽃미소와 함께 마치 실제 상황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타쿠야는 드라마와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3일 두 번쨰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를 들고 컴백할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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