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과거 ‘100분 토론’ 보니… “박원순 변호사님이 노안이시다”

입력 2015-04-0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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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100분토론’ 캡처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손석희가 박원순 시장에게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손석희 앵커에 “나와 동갑인데 더 젊어보인다”며 “그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손석희는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동안이 아니라 박원순 변호사님께서 노안이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손석희는 “그게 아마 마지막 질문인 것 같은데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여기 계신 노회찬 대표도 저와 동갑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는 이문세와의 인터뷰 도중 “손석희 앵커하고 이문세하고 누가 더 나이가 많느냐에 궁금하는데 정말 동안”이라는 이문세의 말에 “예순밖에 안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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