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100분토론’ 캡처
2012년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손석희 앵커에 “나와 동갑인데 더 젊어보인다”며 “그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손석희는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동안이 아니라 박원순 변호사님께서 노안이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손석희는 “그게 아마 마지막 질문인 것 같은데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여기 계신 노회찬 대표도 저와 동갑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는 이문세와의 인터뷰 도중 “손석희 앵커하고 이문세하고 누가 더 나이가 많느냐에 궁금하는데 정말 동안”이라는 이문세의 말에 “예순밖에 안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