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징비록, 이순신 역 맡았다…6년 만의 사극 출연

입력 2015-04-06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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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징비록
사진= KBS 제공

김석훈 징비록, 이순신 역 맡았다…6년 만의 사극 출연

김석훈 징비록

김석훈 징비록 출연이 6일 확정됐다. KBS1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 외, 연출 김상휘 외) 측은 “김석훈이 이순신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징비록’에서 이순신으로 11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그간 ‘징비록’의 이순신 역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징비록’의 배경인 임진왜란에서 주인공 류성룡(김상중 분)과 함께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석훈 측은 ‘징비록’ 이순신 역 출연에 대해 “비중보다는 캐릭터를 봤고, KBS 대하사극 전작인 ‘정도전’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믿고보는 KBS 사극에 대한 신뢰감에 선뜻 이순신 역을 맡았다는 후문. 김석훈의 사극 출연은 2009년 KBS2 ‘천추태후’ 이후 약 6년 만이다.

한편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전시 총사령관격인 영의정 겸 도체찰사였던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후 집필한 전란의 기록을 그린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석훈 징비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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