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재벌의 딸’ 통해 컴백? 알바하는 그룹 막내딸로…

입력 2015-04-0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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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동아닷컴DB

문근영, ‘재벌의 딸’ 통해 컴백? 알바하는 그룹 막내딸로…

배우 문근영의 차기작은 SBS 드라마 ‘재벌의 딸’이 될 것인가.

7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문군영이 ‘재벌의 딸’에 출연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근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초기 단계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문근영이 제안 받은 역할은 그룹 막내딸이자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윤하. 왕관보다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문근영은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올해 선보일 예정인 영화 ‘사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재벌의 딸, 그렇구나” “문근영 재벌의 딸, 브라운관 복귀?” “문근영 재벌의 딸, 지금은 솔로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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