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노민우 “손준호 혼전순결주의라 못 친해져”

입력 2015-04-0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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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가 손준호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민우는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과의 색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노민우는 손준호와 과거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학생 때부터 노민우와 잘 아는 사이다. 같이 열심히 놀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가 “이분(손준호) 혼전순결주의인 것 아냐”고 묻자 노민우와 손준호가 “그게 안 맞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노민우는 “함께 더 놀고 싶어도 손준호는 먼저 집에 귀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게 마음에 안 들었나”라고 물었고 노민우는 “조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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