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구설수 오른 김원중과 화해? ‘관심 ↑’

입력 2015-04-0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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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연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서로 이별을 한 뒤 다시 만났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르지만 서로 다시 좋은 감정을 키워가는 단계라고.

특히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별하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2014년 두 사람이 태릉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은 군 복무 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들이 퍼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김연아와 김원중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해 11월 결별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은퇴한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했다.

‘김연아 김원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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