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성격 차이 이겨냈나

입력 2015-04-0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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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사진|동아닷컴DB·ⓒ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보도했다.

2010년 처음 만난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부터 교제해왔으나 지난해 성격 차이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원중은 지난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휴가 중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한 사실이 밝혀져 또 다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한편 김연아는 은퇴 후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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