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솔솔 ‘불미스런 사건 용서?’

입력 2015-04-0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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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사진|동아닷컴DB·ⓒ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재결합설이 제기돼 화제다.

한 매체는 8일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이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진 뒤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알게 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인 지난해 3월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일으켰고 이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사이가 소원해지며 결별했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에 대해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최대 약점은 남자 보는 눈이었군” “김연아 김원중, 대체 왜?” “김연아 김원중,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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