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와의 러브라인 언급… ‘뾰르틍힌 표정’

사진= 송지은 인스타그램

‘초인시대 송지은’

‘초인시대’ 송지은이 유병재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tvN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초인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PD 김민경, 배우 기주봉, 배누리, 이이경, 김창환, 유작가 유병재, 가수 송지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은은 극 중 호흡을 맞추게 된 유병재에 대해 “유병재와 러브라인이 있다는 걸 대본리딩 현장에서 처음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엔 정말 많이 놀랐는데 지금은 약간 두려운 상태”라며 “유병재가 극본을 어떻게 써줄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제작발표회 이후 자신의 SNS에 “유병재오빠와 러브라인인걸 알았을때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뾰루퉁한 표정을 한 사진을 올려 보는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로 유병재와 송지은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오후 11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초인시대 송지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