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일 긴급체포, “집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

입력 2015-04-09 2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하일 긴급체포’
사진= 채널A 캡처

김하일 긴급체포, “집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김하일 긴급체포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8일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화공단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하일을 긴급체포 했다.

김하일은 1일 아내인 중국 동포 여성 한모(42) 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흥경찰서로 압송된 김하일은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다투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 집사람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하일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김하일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은 김하일이 범행사실을 시인한 만큼 추가 범행 흔적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김하일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김하일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김하일 긴급체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