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12일 오전 1시20분까지

입력 2015-04-11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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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여의도 벚꽃축제.
/동아닷컴DB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이 화제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

10∼11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27개 버스 노선의 막차(차고지 방향) 시간이 다음날 오전 1시20분(여의도 정류소 기준)까지 연장된다.

정류소별 버스 막차 시간은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와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 가능하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도 주말인 11∼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모두 164회 운행이 늘어난다. 그러나 지하철 막차 시간은 평소와 같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여의도 봄꽃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된다. 여의서로 일대에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천700여 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철쭉, 살구나무 등 다양한 봄꽃이 심겨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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