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레 아이나, 사진|SNS
여성 엔터테인먼트 집단 '아야망JAPAN' 출신인 멘소레 아이나는 최근 주식회사 블루오션을 개업하고 첫 사업으로 '(정신적으로)병 들어있는' 사람을 모아 아이돌을 만드는 '환자돌 프로젝트 오디션'을 시작했다.
과거 자기자신을 싫어 했던 멘소레 아이나는 친구와 팬들을 통해 "너는 너대로 살아가면 된다"라는 말에 살아갈 의지를 얻은 것처럼, 고민과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대로 살아도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13일부터 오디션을 시작했으며, 지원자격은 '병들어 있는 것'을 제외하고 경험, 성별, 나이, 성격 등은 일체 불문에 부치고 있다.
또한 병들어 있어도 귀여운 '귀여운 환자(야미가와, 病みかわ)'를 목표로 하는 사람을 모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