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女, 아름다운 얼굴에 비해 몸매가 ‘경악’

입력 2015-04-1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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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SNS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SNS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SNS

예쁜 얼굴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소녀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현지시각)역도선수로 활약하는 러시아의 줄리아 빈스(Julia Vins, 18) 사연을 소개했다.

줄리아는 역도선수 답게 무려 180kg의 역기를 들 정도로 근육이 남다르게 발달했다. 15살때부터 운동한 이 소녀의 근육은 보통남성보다도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녀의 얼굴은 근육질 몸매와 다르게 바비인형처럼 아름답다.

또한 팔로워가 2만 3000명에 달하는 줄리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상반신 사진이 개제돼 있다. 건장한 체격과 상반된 미모의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머슬 바비’(근육질 바비)라고 부른다, 나는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줄리아는 “운동을 할 때에도 항상 메이크업을 한다. 패션에 관심이 매우 많지만 내 몸에 맞는 옷을 찾기가 어렵다” 라고 토로하기도 햇다.

이어 “나는 크고 아름다운 눈과 동시에 힘을 가졌다. 더 훈련해서 지금보다 더 무거운 것을 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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