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소’ 유준상, 야구점퍼+스냅백…이번엔 ‘패션甲’ 변신

입력 2015-04-14 14: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소’ 유준상, 야구점퍼+스냅백…이번엔 ‘패션甲’ 변신

배우 유준상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한정호 대표님,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요! 그런데 정장에 올림머리 아니라 스냅백도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유준상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은 물론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상류층의 위엄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야구점퍼에 스냅백을 쓴 파격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앞서 13일 방송분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유혹에 넘어가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러한 가운데 말끔하게 입던 수트를 벗어 던지고 캐주얼 차림에 스냅백까지 쓴 유준상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