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액체 금속 사이보그 변신

입력 2015-04-14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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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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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화제다.

지난 13일(한국시각)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에는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 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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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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