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회 첫 타석 2루 땅볼 타율 0.158

입력 2015-04-1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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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초 보살을 기록하며 상대 1번 타자 에릭 아이바를 2루에서 잡아낸 추신수는 2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보낸 추신수는 상대 선발 드류 루신스키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한편, 이번 타석 2루 땅볼로 추신수는 이번 시즌 19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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