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손연기로 비행기 완벽재연… 폭소

입력 2015-04-15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손연기로 비행기 완벽재연… 폭소

신동엽이 손으로도 웃기는 개그 신공을 발휘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용기 랭킹’ 코너 녹화 도중 ‘시민들의 금품을 뺏기 위해 가짜 버스를 만든 중국의 강도단’에 관한 퀴즈 힌트로 ‘버스’를 표현하는 손연기를 펼쳤다.

패널들의 오답 행렬 끝에 레이디제인이 “그게 무슨 버스냐. 모션이 와 닿지 않았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신동엽이 “나름 비슷한 모양”이라면서 능청스럽게 재연하자, 패널들은 갖가지 대중교통수단을 언급하며 신동엽에게 손연기 미션을 던졌다.

그러자 신동엽은 기괴한 모양의 손가락으로 비행기를 묘사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그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유연한 손모양을 선보여 패널들을 모두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현은 신동엽에 대항해 주먹을 머리에 얹은 모양으로 ‘택시’라고 우겨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짝퉁의 습격’을 주제로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 107회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