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MC그리 ‘모두가 내 발 아래’ 발표... 반전 랩실력 ‘깜짝’

입력 2015-04-1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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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브랜뉴뮤직 제공

‘모두가 내 발 아래’

산이와 MC그리의 ‘모두가 내 발아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산이는 15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 공개곡 ‘모두가 내 발 아래’를 공개했고 이후 ‘모두가 내 발아래’는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모두가 내 발아래’는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산이와 MC그리의 합작품으로 사우스 힙합 트랩 비트 위에 산이 특유의 재치 있고 거침없는 가사가 더해진 곡이다.

특히 MC그리는 “맞아 축복이야 아빠의 백, 근데 내 코피도 무시 못 해. 내가 너 때문에 왜 포기해. 네가 키보드 하나로 날 깔 때” 등의 가사로 악플러들을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뉴뮤직은 “‘모두가 내 발아래’는 동현이의 첫 데뷔를 알리는 음악이자, 컴백을 앞둔 산이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곡이다. 래퍼로서 데뷔를 하는 MC그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은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모두가 내 발 아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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