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월호 추모 “세월호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입력 2015-04-16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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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세월호 추모 “세월호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의 뜻을 밝혔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란 리본 사진과 더불어 추모 공식 성명을 냈다.

이날 성명에서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합니다”면서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 세월호 추모, 역시 맨유” “맨유 세월호 추모, 감사합니다” “맨유 세월호 추모, 박지성의 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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