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뉴스 캡처
‘오후엔 비 그쳐’
2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날씨가 개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청남북도·남부지방·울릉도·독도가 5~10mm, 서울·경기도·제주도가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서울·경기도·충청남도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과 내일 아침에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부터는 전국이 맑고 따뜻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될 예정이다.
‘오후엔 비 그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