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리·오승환 열애 인정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공식입장)

입력 2015-04-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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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사진|동아닷컴DB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해 말 유리와 오승환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20일 오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입국해 있을 당시 유리와 자주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유리 역시 3월 일본 입국 당시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과 달리 개인적으로 오승환이 있는 오사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대표적인 한류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많은 열성팬을 보유한 인기구단인 한신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의 열애소식인 만큼 많은 일본팬들 역시 이들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유리외에도 윤아와 티파니, 수영, 태연, 효연 등도 열애중이거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으며, 유리는 6번째로 열애의 주인공에 등극하게 됐다.

오승환,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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