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임박몰, B급 상품 쇼핑몰 ‘대박’… 최대 90% ↓

입력 2015-04-20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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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떠리몰’ 홈페이지 캡처

떠리몰·임박몰, B급 상품 쇼핑몰 ‘대박’… 최대 90% ↓

‘떠리몰 임박몰’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B급 상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화제다.

최근 관련 업계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가구, 중고 상품 등의 B급 제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제품과 스크래치 상품 등 일반 유통처에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곳이다.

이러한 쇼핑몰의 인기 비결은 바로 가격 경쟁력이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편 ‘떠리몰’ 관계자에 따르면, 2년 전 90여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가 현재 7만3204명으로 늘었으며, 매출도 매달 60~80%씩 늘고 있다. ‘임박몰’도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리몰 임박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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