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데이트 때 사용한 애마는? BMW X6 …‘1억 상회’

입력 2015-04-20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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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데이트 때 사용한 애마는? BMW X6 …‘1억 상회’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와의 데이트에 자신의 애마 BMW X6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디스패치는 오승환, 유리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승환이 시즌 전 입국한 시점에 유리와 함께 강남 인근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또한 오승환이 자신의 애마 ‘BMW X6’ 트렁크에서 쇼핑백을 꺼내 유리에게 건네는 장면이 포착됐다.

BMW X6는 뉴 X6 프리미엄 SUV로 X5를 기반으로 쿠페 스타일을 가미한 차다. BMW SUV 라인업 중 최상단에 자리 잡은 모델이다.

BMW X6의 달리기 성능은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슷하다. 가격 역시 뉴 X6 xDrive30d 9990만 원, 뉴 X6 xDrive40d 1억1690만 원, 뉴 X6 M50d 1억4300만 원으로 최고 수준에 책정돼 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 부상으로 받은 중형차를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자신은 X6를 현재까지 타고 있다.

한편, 이날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승환·유리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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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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