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과거 이상형 보니 슈트잘어울리는 男과 음식 잘하는 女… ‘천생연분이네’

입력 2015-04-20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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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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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과거 이상형 보니 슈트잘어울리는 男과 음식 잘하는 女… ‘천생연분이네’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며 “어깨가 넓으면 좋다”라고 고백했다.

오승환은 오랜 인터뷰를 통해 “착하고 음식 잘 하고 이해심 많은 평범한 여성분이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20일 일요신문은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나며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둘이서 몰래 비밀 데이트를 즐기기 보다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주로 선호했으며, 두 사람의 거처인 강남에서 주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외에도 인천 을왕리나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유리와 오승환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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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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