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늘(20일) 귀국…“당분간 아내·아들과 시간 보낼 것”

입력 2015-04-20 18: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병헌이 귀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20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의 본인 촬영 분량을 모두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공식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자들’과 ‘협녀’ 등 국내 출연작 등의 홍보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31일 아들(이준후)을 얻었다. 현재 아내 이민정은 산후조리 중이며, 이병헌은 아들이 태어난지 열흘 후인 지난 10일 영화 촬영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열흘 만에 귀국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것.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을 비롯해 ‘협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5’(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