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하트어택’이 오직 취향으로 말하는 신개념 취향저격 코너를 대거 선보인다.
‘하트어택’은 Mnet 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취향 저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용어인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한 제목처럼 쌍방향 소통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워너비 스타 티파니와 대세 모델 이철우가 MC를 맡는다.
특히 ‘하트어택’은 두 MC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일종의 패션 판 ‘이상형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블라인드 토너먼트’ 코너. 얼굴을 가린 12명의 스타를 두고 MC와 게스트가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스타의 패션을 고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스타일의 완성은 취향이다‘를 모토로 내세운 만큼 오로지 패션 취향만으로 1등을 차지하게 될 스타를 예측하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매주 한가지 아이템을 주제로 펼쳐질 ‘블라인드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다룰 아이템은 스테디셀러 패션 아이템 ‘데님’. 얼굴을 가린 채 데님 아이템을 입고 있는 스타들의 사진을 선택한 MC와 게스트들이 해당 스타들의 얼굴을 확인할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게스트가 실제로 사용하는 아이템이자 ‘완소’하는 아이템인 ‘갓템’들을 살펴보는 코너인 ‘오 마이 갓템’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알아보며 쌍방향 소통하는 코너인 ‘태그미 콘테스트’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이 시대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코너들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될 ‘하트어택’ 제1화에선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제시와 패션계의 뉴 아이콘 디자이너 권문수가 출연한다. MC 티파니와 십년지기인 제시와 MC 이철우의 첫 콜렉션 당시 디자이너였던 권문수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두 MC 티파니와 이철우가 자신들의 ‘완소’ 아이템을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나와 하나하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