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의자 타고 코스 돌기 ‘이색 레이싱’

입력 2015-04-21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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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상가 홈페이지 캡처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의자 타고 코스 돌기 ‘이색 레이싱’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소식이 화제다.

20일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레이싱 참가접수를 30일 마감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이들에게 참가를 독려했다.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의자에 앉아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돌며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레이스이다.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주최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가 탄생했다”며 사무 의자 레이싱이 개최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는 다음달 23일 개최되며 1등은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의자는 참가자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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