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썰전’ 김구라 “견과류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입력 2015-04-21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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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캡처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은 징역 3년형을 구형한 가운데 과거 ‘썰전’ 김구라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논란이 언급됐다.

이날 김구라는 “견과류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억울한 게 월요일 날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일부러 안 다뤘다고 댓글이 달렸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마카다미아 업계가 조현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패러디물을 소개하기도 해 폭소케했다.

한편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20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두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1심의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땅콩회항 조현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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