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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거운 별 후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피스미스 24’라는 별은 한때 천문학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유는 이 별의 질량이 그동안 천문학자들이 이론적으로 설정하고 있던 별의 한계 질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인 태양 질량의 200~300배로 추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블우주망원경의 ACS 카메라로 자세히 관측한 결과 이 별은 하나의 별이 아니라 3개의 별로 구성된 연성임이 밝혀졌다. 이어 세 별의 질량은 모두 태양질량의 100배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발견된 별 중에서 가장 질량이 큰 별은 대마젤란은하 내에 R136 성단 안에 있는 R136a1이다.
R136a1은 R136 성단에서 가장 큰 별로 극대거성이자 울프-레이에 별(Wolf-Rayet Star)이다. 이 별은 태양의 256배의 질량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이는 100만 살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우리 은하계 내에서 가장 질량이 큰 별들이 모여 있는 곳은 우리 은하의 중심부인 궁수자리 은하핵에 위치하고 있는 아치스 성단이다.
‘가장 무거운 별 후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