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 외도 사실에 분노… ‘빈집 복수’

입력 2015-04-2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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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남편 유준상의 불륜 사실을 알고 빈집으로 복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한정호(유준상)의 불륜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희는 뜬금없이 사교클럽에 방문한 정호가 지영라(백지연)의 불참 소식에 아쉬워하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연희는 분노한 나머지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전부 휴가 보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정호는 텅 빈 집으로 돌아와 매우 당황해 했다.

집 구석구석을 돌아본 그는 “다들 어디 갔냐. 왜 그런 거냐”고 다그쳤고 최연희는 “당신의 노후를 한 번 느껴보라는 거다. 아무도 없는 노후를 느껴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봄(고아성)은 남편의 불륜 사실에 힘들어하는 시어머니 최연희를 응원해 연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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