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4가지쇼, 이홍기 폭탄 발언 “그 형 연습생 때 자주 사고쳤다”

입력 2015-04-21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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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4가지쇼
/사진= mnet ‘4가지쇼’ 캡처

김희철 4가지쇼, 이홍기 폭탄 발언 “그 형 연습생 때 자주 사고쳤다”

김희철 4가지쇼

이홍기의 깜짝 고백이 화제다.

이홍기가 4월 21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 김희철이 SM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이홍기는 “형은 진짜 SM과 안 어울리는 캐릭터다”고 김희철을 설명했다. 백현 역시 “그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뽑혔던 것 같다”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 본인 역시 오디션에 합격했던 요인으로 외모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홍기는 “그 형이 연습생 때 자주 사고를 쳤던 걸 안다”고 털어놨다. 백현은 “나도 들었다. 방송에 내보낼 수는 없지만 소문이 자자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너같은 캐릭터는 없을 거라고 말하셨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이수만 선생님이 김희철이라는 캐릭터는 너만 갖고 있는 것이니 버리지 말라고 하셨다”며 “내가 진짜 행복하게 살았구나 싶었다”고 깨달은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그게 그 형의 매력이다. 사람을 자기 것을 만드는 매력이 있다. 친해지면 진국이다”고 김희철을 칭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랙스 김정모가 결성한 그룹 M&D(엠앤디)는 4월 20일 첫 미니앨범 家內手工業(가내수공업)”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1년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뭘봐’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M&D의 새 음반으로, 앨범 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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