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저도수 소주 ‘잎새주 부라더’ 모델에 홍진영 발탁

입력 2015-04-22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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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 부라더 홍진영,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새롭게 선보이는 17.5도 소주 ‘잎새주 부라더’의 광고 모델로 가수 홍진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진영은 '잎새주 부라더'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장나라, 정려원, 한지민, 백지영 등에 이은 잎새주 제품 라인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보해양조는 홍진영의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보해양조는 60여년 동안 지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형제와 같이 성장해 왔다”며 “잎새주 브랜드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만큼, 지역 출신으로 친밀한 이미지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는 홍진영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홍진영의 모델 선정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은 “홍진영이 같은 동네 출신이고 주변에서 홍진영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어 친언니, 누나 같은 친숙한 이미지가 있다”며 ”홍진영이 갖고 있는 느낌과 소주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보해양조는 25일부터 ‘잎새주 부라더’ 동영상 광고를 온에어 할 예정이다. 홍진영의 동영상 광고는 전남과 광주 지역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보해양조는 동영상 광고와 더불어 ‘부라더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보해양조는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잎새주’ 19도 제품도 지속적으로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잎새주 부라더 홍진영, 사진|보해양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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