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식품, 조금만 먹어도 든든하게 해주는 음식은?… ‘다이어트에 딱이야’

입력 2015-04-22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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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높은 식품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과 섭취 방법을 공개했다.

포만감 높은 식품 첫 번째는 물이다. 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 마신다. 먼저 위를 가득 채우면 식사마다 6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다.

포만감 높은 식품 두 번째는 향신료다.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재료는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며 먹은 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포만감 높은 식품 세 번째는 녹색과 오렌지색의 채소다. 이들 음식을 먹으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빨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 들게 한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어서 위를 채운 뒤 뇌에도 포만감을 준다.

포만감 높은 식품 네 번째는 감자와 고구마다. 감자와 고구마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함유하고 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장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주어 하루에 320칼로리 정도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만감 높은 식품 다섯 번째는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들은 긴 시간 동안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방지해준다.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만감 높은 식품 여섯 번째는 약간의 견과류이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하여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다.

포만감 높은 식품 일곱 번째는 콩 종류 식품이다. 콩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스페인에서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콩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만감 높은 식품 여덟 번째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히 함유되어있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먹으면 최장 36시간까지 식욕 조절이 가능하다.

'포만감 높은 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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