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람’ 현영, 마지막 촬영 현장… 사랑스런 눈웃음으로 ‘모전자전’

입력 2015-04-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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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tvN '엄마 사람'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리얼한 육아 예능으로 호평 받고 있는 tvN 파일럿 예능 '엄마 사람'에 출연 중인 현영이 딸 다은이와 함께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영은 베이지색 플레어 스커트와 흰 블라우스로 단아함을 드러냈으며, 노란색 오픈힐로 포인트를 주어 봄 느낌 가득한 패션을 완성했다. 현영의 딸 최다은은 분홍색 카디건에 네이비색 치마를 매치해 엄마와는 다른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은이는 '엄마 사람'의 본 촬영을 마친 후 가족들의 근황 촬영을 위해 재방문한 제작진들을 버선발로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몇 주만의 만남임에도 제작진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의 안부까지 챙기는 다은이의 모습에 제작진들 모두 헤어짐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더불어 다은이는 현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던 광고 촬영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엄마 못지 않은 끼를 보여줬다.

현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엄마사람이라는 주연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첫 방송 된 '엄마 사람'은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라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현영과 다은이의 유쾌 발랄한 마지막 촬영 현장 이야기는 22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tvN '엄마 사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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