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람’ 현영, 딸 다은과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5-04-22 17: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마 사람’ 현영, 딸 다은과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방송인 현영이 tvN ‘엄마 사람’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영은 베이지색 플레어 스커트와 흰 블라우스로 단아함을 드러냈으며, 노란색 오픈힐로 포인트를 주어 봄 느낌 가득한 패션을 완성했다. 현영의 딸 최다은은 분홍색 카디건에 네이비색 치마를 매치해 엄마와는 다른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은이는 ‘엄마 사람’의 본 촬영을 마친 후 가족들의 근황 촬영을 위해 재방문한 제작진들을 버선발로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몇 주만의 만남임에도 제작진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의 안부까지 챙기는 다은이의 모습에 제작진들 모두 헤어짐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더불어 다은이는 현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던 광고 촬영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엄마 못지 않은 끼를 보여줬다.

현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엄마 사람’이라는 주연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주연이고 내 인생을 아이에게 맞추는 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사람’을 통해 엄마도 아이와 주연으로 함께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됐다고.

지난 1일 첫방송된 ‘엄마 사람’은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라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한편 현영과 다은이의 유쾌 발랄한 마지막 촬영 현장 이야기는 22일 밤 9시 55분 ‘엄마 사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엔스타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