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절제된 섹시미… 매혹적이거나 시크하거나

입력 2015-04-23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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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리가 급이 다른 ‘고품격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세련된 이미지, 시크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이 된 김유리가 남성지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를 통해 감춰둔 섹시미를 발산한 것.

화보 속 김유리는 섹시함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니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볼륨감 있는 여성스러운 몸매로 관능미를 어필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더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섹시미를 자랑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매끈한 등 라인을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김유리 특유의 절제된 섹시함을 뽐냈다.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유리는 아름다운 몸매와 카메라를 향한 신비로운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또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는 에스콰이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유리는 23일 시작하는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로 공식 활동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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