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서 와인 포식? 본고장이라 맛 본 것 뿐”

입력 2015-04-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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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언니랑 고고’ 하지원

‘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서 와인 포식? 본고장이라 맛 본 것 뿐”

‘언니랑 고고’ 하지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와인본고장 남프랑스 그라스에서 겪은 일화가 알려졌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하지원의 첫 단독 리얼리티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을 비롯해 김지욱 PD가 참석했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낙점됐다. 그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김지욱 PD는 “하지원 씨가 와인을 조금 많이 드셨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하지원은 “그게 아니라 와인 본고장이라 맛을 본 거다. 그래서 마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날 하지원은 “정말 기쁜 게 그라스에서 만난 분이 한국에서 소주를 먹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허니레몬소주를 알려줬다. 와인보다 잘 드시더라”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 씨가 출연하는 ‘언니랑 고고’는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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