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지연, 물공포증 극복하고 첫 잠수…사냥도?

입력 2015-04-25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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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임지연, 물공포증 극복하고 첫 잠수…사냥도?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김병만의 도움으로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탐사에 이어 사냥까지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등 병만족 18기 멤버들의 정글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족장 김병만과 함께 바다 탐사에 나섰다. 앞서 임지연은 "물을 무서워한다. 물에서 하는 운동은 자신 없다. 수영은 아예 못한다"고 물 공포증에 대해 밝혔다. 이런 임지연을 위해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병만이 그녀에게 수영강습을 지도했다.

바다수영이 처음인 임지연은 걱정스러워하는 모습도 잠시 김병만과 함께 바다 속 탐사에 나섰다. 임지연은 "'물에 어떻게 뜨지?'했는데 내가 막상 잘 적응을 하더라. 정말 재밌게 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바닷물이 힘들다. 두 번 정도 교육받고 바로 바다에 나와 성공한건 처음이라고 본다"고 임지연의 수영 실력에 감탄했다.

이후 임지연은 김병만과 첫 잠수에 시도했다. 김병만은 임지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시범에 이어 물도넛을 만드는 개인기를 선보였고 그녀는 잠수에 성공했다. 임지연은 잠수 성공에 이어 키조개 사냥에도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쥐고기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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