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규현, 폭탄 ‘코골이’로 눈쌀…성규 “수술 받으세요”

입력 2015-04-25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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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
/사진= KBS2 ‘두근두근인도’ 캡처

‘두근두근 인도’ 규현, 폭탄 ‘코골이’로 눈쌀…성규 “수술 받으세요”

‘두근두근 인도’ 규현

‘두근두근 인도’ 성규가 규현의 코골이에 돌직구를 날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취재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간 아이돌 특파원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씨앤블루 종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의 뭄바이에서의 취재 그 세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번째 날 아침, 다른 멤버들은 모두들 건강하고 활기차 보였지만 성규의 모습은 또다시 피곤해 보였다. 지난 밤 규현의 코골이에 또 시달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 밝은 멤버들의 모습과 달리 성규는 해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성규는 진지한 표정으로 규현에게 “형, 그냥 수술을 받으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종현도 “장난이 아니다. 따라할 수도 없다”면서 규현의 ‘대왕 코골이’에 기겁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얘기를 들은 민호는 “새벽에 들으러 가야겠다”라고 말하며 신기해했고, 종현은 “크어어얽”하며 규현의 코골이를 흉내 내면서 “침 뱉는줄 알았다”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또한 종현은 “형,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라고 말하면서 “코 고는 소리에 한숨을 쉬면 코를 안 골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규와 종현이 지난 밤 종현의 코골이로 인해 괴로워하며 한숨을 쉬던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특파원들이 종현 작곡 규현 작사의 즉석 인도송을 만들어 불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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