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김제동과 핑크빛 기류 급물살? “남자로 보인 적 있어”

입력 2015-04-27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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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가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제동의 ‘썸녀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최근 녹화에 김제동은 노총각 탈피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절친 손현주와 김아중을 만나 ‘썸녀 찾기’에 돌입한 것.

먼저, ‘모든 남자들의 로망’ 김아중을 찾아간 김제동은 김아중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이렇게 자주 만나면) 남녀 사이에서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설렘이 있다”고 운을 띄웠고, 이에 김아중은 “오빠가 남자로 보였던 순간이 있다.”고 대답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제동은 ‘썸녀’를 만들기 위해 영화배우 손현주를 찾아가 소개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손현주는 “(김제동에게) 예전에도 두 사람 정도 소개해줬다.”며 깜짝 폭로했고 김제동은 예상치 못한 폭로에 당황한 나머지 녹화까지 중단시키려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제동의 반쪽 찾기 여정은 오는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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