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파인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의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진영은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스캔들에는 잘못해서 나는 스캔들과 그렇지 않은데 나는 스캔들 두가지가 있다"며 "잘못하지 않았는데 나는 스캔들은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해서 난 스캔들은 은근슬쩍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은근슬쩍 시간을 끌고 그냥 넘어가고 그런 상황은 싫다. 확실하게 사과를 하고 넘어가면된다"라고 소신을 알렸다.
또한 박진영은 "앞으로 20년은 더 연예인으로 활동할 계획인데 나도 사람인 만큼 실수를 하지 않을 순 없다. 만약 그런 일이 있으면 반드시 사과하고 짚고 넘어가겠다"라며 "연예계를 떠나 사회 전체적으로도 (은근슬쩍 넘어가는)그런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스틴은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