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엠버, 열애설 해명…“음악 작업 때문에 집 왕래한 것”

입력 2015-05-0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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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헨리-엠버, 열애설 해명…“음악 작업 때문에 집 왕래한 것”

‘해피투게더 헨리’

‘해피투게더’ 가수 헨리의 발언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지누션, 정성화, 김영철, 헨리, 엠버가 출연해 ‘오~ 브라더’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엠버는 헨리와 열애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리는 서로 집도 왕래하는 사이다. 근데 그게 외국 문화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작업을 위해 헨리 집에 자주 갔는데 집안에 쓰레기 빨래가 쌓여 있었다. 내가 청소한 적도 많다”고 밝혔다.

이에 헨리는 갑자기 “엠버와 같이 잔 적도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당황한 엠버는 “말 그렇게 하지 마라. 왜 그렇게 얘기하냐. 나보다 한국 일찍 왔는데 한국말 왜 이렇게 못해”라고 타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헨리는 엠버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보여주며 장난을 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헨리는 “원래 집에서 옷을 안 입는다. 엠버를 편하게 생각해서 그와 집에 함께 있을 때 가끔 심심할 때 친 장난”이라며 뒤돌아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재연했다.

이에 엠버는 “이리 와. 벗겨줄게”라고 응수한다고 말했고, ‘해피투게더’ MC와 출연진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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