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첫날 일부 구간 정체…‘서울→부산 6시간 반’

입력 2015-05-0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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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동아DB

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첫날 일부 구간 정체…‘서울→부산 6시간 반’

‘고속도로 교통상황’

근로자의 날이 포함된 연휴 첫날인 1일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셔ㅓ 오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등 약 32.2㎞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30㎞대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안산분기점→비봉나들목 등 약 37㎞ 구간에서도 정체가 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원도 방면으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강릉방향 동군포나들목→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등 약 43㎞ 구간에서 가다 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도 차량이 몰리면서 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노오지분기점→김포나들목, 구리요금소→하남분기점 등 약 15㎞ 구간의 차량 속도가 최저 10∼30㎞대로 정체 상황이다.

한편 오전 9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40분, 울산 6시간40분, 광주 6시간50분, 목포 7시간, 대전 4시간20분, 강릉 4시간30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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