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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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기간 서울∼강릉 최대 소요시간을 2일 서울→강릉 4시간 50분, 3일 강릉→서울 5시간으로 각각 추정했다.
또 2일 토요일에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86만2천대가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엿새 동안 하루 평균 이용차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68만4천대보다 3.2% 증가한 70만6천대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연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전역에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계∼진부 구간 정체 완화를 위해 강릉영업소에서 진입교통량 수준에 따라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조절하고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 5㎞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선제를 운용한다.
또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감곡영업소∼여주분기점 구간 정체 완화를 위해 감곡영업소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한다. 정체상황에 따라 영동선과 서울 양양선 5개 구간에서도 갓길차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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