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정체 구간 다수…‘5월 관광주간 영향’

입력 2015-05-0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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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동아일보DB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정체 구간 다수…‘5월 관광주간 영향’

‘고속도로 교통상황’

근로자의 날이 포함된 연휴 첫날인 1일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등 약 32.2㎞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30㎞대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안산분기점→비봉나들목 등 약 37㎞ 구간에서도 정체가 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원도 방면으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강릉방향 동군포나들목→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등 약 43㎞ 구간에서 가다 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한편 오전 9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40분, 울산 6시간40분, 광주 6시간50분, 목포 7시간, 대전 4시간20분, 강릉 4시간30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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