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효능이 화제다.
상추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건강에 좋은 채소다.
또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윳빛 유액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신경안정 작용을 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고기에 상추쌈을 주로 먹는 이유는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상추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식품인 육류와 함께 샐러드나 쌈으로 먹으면 좋다.
한편 상추는 잎이 연하면서도 도톰한 것을 골라야 한다. 고유한 녹색을 잘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크기가 일정하고, 상추 잎을 잘랐을 때 우유 빛 유액이 있는 것이 좋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