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꽃밭이 따로 없는 세강고 2학년 3반

입력 2015-05-0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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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꽃밭이 따로 없는 세강고 2학년 3반

카메라가 꺼진 쉬는 시간,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은 어떤 모습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열연 중인 학생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교실 안에 삼삼오오 모여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거나 책상에 엎드려 자는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관계와는 무관한 친밀함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마저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소현(이은비 역)은 주위까지 환해지는 맑은 웃음을 짓는 것은 물론 훈남포스 가득한 남주혁(한이안 역)과 카메라를 빤히 응시해 가슴 설레게 하는 육성재(공태광 역) 역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광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카메라 밖에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이는 그들의 찰떡궁합 팀워크로 이어지면서 최상의 호흡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 세강고 최고 인기녀 고은별(김소현 분)의 사물함에서 서영은(김보라 분)의 물건이 발견, 도둑으로 몰릴 위험에 처하게 돼 그녀가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기게 될지 다음 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후아유-학교2015’는 아쉽게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4일 오전 11시 10분에 1~2회가 연속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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