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7일 개막…47개국 113편 상영

입력 2015-05-04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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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방은직 감독과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개막작 ‘사랑해 리우’(감독 임상수)를 상영하며 일주일간 영화 축제를 이어간다.

47개국 113편의 영화를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민청 바스락홀 등에서 상영한다.

또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개막식에는 영화 ‘화정’의 김호정을 비롯해 진경, 노영학 등이 참석한다.

또 평소 환경실천에 모범이 된 ‘에코스타 어워즈’ 시상 행사도 함께 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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