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해외 음식 배달 신청서비스 마감…이번엔 광희도 함께?

입력 2015-05-05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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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 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무한도전’ 측은 5일 오전 프로그램 공식 틔위터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 신청을 마감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 세계 어디든 여러분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직접 배달해드리는 서비스. 기대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번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는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파티를 여는 가운데 멤버 전원이 해외 벌칙에 당첨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벌칙은 시청자의 전 세계 배달 서비스다. 이에 유재석은 “모두 벌칙을 다녀오겠다.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신청은 방송 직후 공식 사이트에 개설된 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이어 신청 접수 9일 만에 1만 건이 돌파해 놀아움을 선사했다. 마감 직전에는 1만 1000여 건의 사연 접수됐다.


또 이번 음식 배달 서비스 벌칙에는 최근 식스맨 프로젝트로 선발된 여섯 번째 멤버 광희의 참여 여부가 관심이 쏠린다. 10주년 파티 당시엔 참석하지 않았으나 오는 9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무한도전’ 멤버로서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 특집은 시청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해외 현지 음식을 멤버들이 직접 구입해 안방까지 가져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랜 타지 생활로 간절해진 한국음식을 해외로 배달해주기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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