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하이난 하늘길 열었다

입력 2015-05-05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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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대한항공이 인천~중국 하이난 전세기를 취항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하이난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 월드 싼야 베이에서는 ‘2015 대한항공 인천~하이난 취항식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이사, 호텔앤에어닷컴 한기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하이난은 쾌적한 날씨와 4시간의 짧은 비행거리, 면비자 등으로 뛰어난 휴양지의 모습을 갖췄다”며 “더많은 하늘길이 열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이난 홍보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는 “하이난에 연간 1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을 유치해 이곳에서 또다시 축하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하이난의 비행 소요시간은 약 4시간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 현지 도착시간은 새벽 1시 10분이다. 또한 현지에서 새벽 2시 20분에 출발, 한국 도착시간은 오전 7시 35분이다.

문의 : 모두투어(www.modetour.com, 1544-5252)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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